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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영화 정보, 파묘 후기와 추천하는 이유(스포 X)

by 리뷰킹 킴김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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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신작,

[파묘]가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생생한 후기와 추천하는 이유, 수위 등을 알려드릴게요!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영화 [파묘] 포스터

 

#[파묘] 정보

영화 [파묘] 포스터

 

[파묘] 줄거리

[파묘]는 능력 있는 무당 ‘화림’(김고은 배우), ‘봉길’(이도현 배우)과 현존하는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 배우), 그리고 대통령도 염을 한다는 실력 있는 장의사 ‘영근’(유해진 배우)를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영화 [파묘] 스틸컷

 

기이한 병을 앓고 있다는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예고편에도 계속 나오듯이, 의뢰인 조상의 묘를 파묘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로 다루게 되는데요.

 

영화 [파묘] 스틸컷

 

[파묘] 배우

위에서 말했듯이, 파묘에는 굉장한 연기파 배우 분들이 출연을 하시는데요. 무당으로 나오는 김고은 배우는 실제 무당에게 찾아가 밥을 같이 먹기도 하면서, 무당 일과 굿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 오신 분들이라면, 모두 김고은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하실 것 같네요.

 

 

또한, 최민식 배우와 유해진 배우도 출연을 하는데요. 이 분들의 연기는 사실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역시나 편안하게 몰입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셨거든요.

 

영화 [파묘] 스틸컷

 

제가 굉장히 인상 깊었던 배우는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도현 배우였습니다. 극 중에서 매우 인상깊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배우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파묘 후기

영화 [파묘] 스틸컷

 

[파묘] 스토리와 캐릭터

제가 파묘를 보면서 제일 먼저 느꼈던 감정은 스토리와 캐릭터의 설정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일을 해결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식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 같이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영화 초반부부터 흥미롭게 캐릭터의 서사를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파묘] 스틸컷

 

[파묘] 공포감 수위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오컬트 영화의 특성에 맞게 조금 으스스하고 뭔가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한 예감을 들게하는 연출이 계속 됩니다. 흔히 공포 영화의 점프 스퀘어(간단히 말해서, 갑자기 공포스러운 피사체가 튀어나온다거나 하는 장치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는 많이 약한 수준입니다. 평소 공포 영화를 보지 못하는데, 파묘는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영화 [파묘] 스틸컷

 

[파묘] 잔인함 수위

잔인한 장면이 조금 나오지만, 글쎄요. 요즘의 느와르 영화나, 공포 영화의 수위에 비하면 약한 정도입니다. 등급이 15세 관람가이기 때문에 많이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묘] 추천하는 이유 & 총평

'장재현' 감독

우선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뛰어난 오컬트 장르 연출가를 꼽자면, 모두 장재현 감독을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보여준 필모그래피에서 뛰어난 결과물과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에 부정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영화 [파묘] 스틸컷

 

그런 장재현 감독이 3년 동안 각본 작업, 정보 수집, 전문가 자문 등 최고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5년 만에 신작을 냈습니다. 따라서 고증에 대해서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 최고의 몰입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출과 배우들, 이러한 다양한 장치들로 굉장히 완성도 있는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파묘] 포스터

 

여러분들도 큰 스크린에서, 사운드도 크게 들으면서 영화를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만한 가치도, 이유도 있는 영화니까요.

 

영화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영화 관람 되세요.

리뷰킹 킴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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